바이러스 면역치료 연구, 교모세포종에서 면역 활성화 확인
**Cell**에 발표된 1상 임상시험과 별도의 전임상 연구에서 바이러스 면역치료가 교모세포종에서 T세포 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연구에는 41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마우스 연구에서는 생존 연장과 면역학적 기억이 확인됐다.
Title: 바이러스 면역치료 연구, 교모세포종에서 면역 활성화 확인
Label: 교모세포종 바이러스 면역치료
Summary: Cell에 발표된 1상 임상시험과 별도의 전임상 연구에서 바이러스 면역치료가 교모세포종에서 T세포 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연구에는 41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마우스 연구에서는 생존 연장과 면역학적 기억이 확인됐다.
Highlights:
- 1상 임상시험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rQNestin34.5v.2의 단회 종양내 주입을 평가했다.
- 이 종양용해성 바이러스 치료는 기존에 존재하던 T세포 클론의 확장을 유도했으며, 교모세포종 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T세포 매개 면역을 초래했다.
- cleaved caspase-3+ 종양세포와 granzyme B+ T세포 사이의 거리가 더 짧을수록 무진행생존기간 연장과 관련이 있었다.
- 정위성 마우스 모델에서 비용해성 복제 레트로바이러스는 종양 성장을 현저히 억제하고, 생존을 연장했으며, 면역학적 기억을 동반한 지속적 관해를 유도했다.
- 이 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temozolomide와 병용하면 항종양 면역이 강화됐고, 바이러스 항원보다 종양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다클론성 T세포 레퍼토리와 관련이 있었다.
Content: 단회 종양용해성 바이러스 (oncolytic virus) 주사 치료가 교모세포종에서 지속적인 T세포 매개 면역을 유도한다는 1상 임상시험 결과가 Cell에 발표됐다. 별도로 수행된 전임상 연구에서는 **IL-15 수용체 연결 융합단백질 초작용제 (IL-15-receptor-linked fusion protein superagonist)**를 교모세포종 세포 내로 직접 전달하는 비용해성 복제 레트로바이러스가 정위성 마우스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현저히 억제하고, 생존을 연장하며, 면역학적 기억을 동반한 지속적 관해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교모세포종 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복제되도록 설계된 종양용해성 단순포진바이러스인 rQNestin34.5v.2의 단회 종양내 주입을 평가하는 최초 인체 대상, 공개표지 1상 임상시험(ClinicalTrials.gov 식별번호 NCT03152318)을 수행했다. 이 연구에는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41명이 포함됐으며, 특히 기존 바이러스 항체를 가진 환자에서 생존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또한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 종양용해성 바이러스가 유발한 면역 활성화와 공간 면역 프로파일링, 임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종양용해성 바이러스 치료가 기존에 존재하던 T세포 클론의 확장을 유도하고, 교모세포종 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T세포 매개 면역을 초래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cleaved caspase-3+ 종양세포와 granzyme B+ T세포 사이의 거리가 더 짧을수록 종양용해성 바이러스 치료 후 무진행생존기간이 더 길어진 것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기존의 종양침윤 T세포가 치료 후 확장될 경우 전체생존기간이 더 길어졌으며, 바이러스 잔여물은 괴사 부위에 남아 있었지만 T세포는 살아 있는 종양 부위로 침윤했다.
교모세포종은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명적인 뇌종양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이 비용해성 복제 레트로바이러스는 국소 면역치료 바이오팩토리를 형성한다. 기전적으로 연구진은 항원 제시 경로의 증가와 함께 CD8+ T세포 및 자연살해세포의 침윤과 활성화가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교모세포종의 표준 치료 화학요법인 Temozolomide는 이 바이러스 치료와 병용했을 때 항종양 면역을 강화했다.
T세포 수용체 시퀀싱에서는 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temozolomide와 병용할 때 강화되는 다클론성 T세포 레퍼토리가 확인됐다. T세포 레퍼토리 분석은 이것이 바이러스 항원보다 종양 항원을 표적으로 할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는 이 접근법의 특이성과 반복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이번 결과는 이 치료가 교모세포종을 면역자극 허브로 재프로그래밍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교모세포종과 잠재적으로 다른 치료 저항성 고형암에 대한 바이러스 면역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