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lico Medicine·MSK, 위식도암 AI 기반 약물 표적 발굴 위해 협력
Insilico Medicine과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가 AI 기반 플랫폼과 방대한 멀티오믹스 임상 데이터셋을 활용해 위식도 악성종양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MSK의 임상·분자 데이터와 Insilico의 PandaOmics를 결합해 개인맞춤형 치료 옵션 개발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silico Medicine(3696.HK)은 임상 단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기업으로,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MSK)와 위식도 악성종양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Carroll and Milton Petrie Chair, GI 종양학 과장, 그리고 MSK GEC Therapeutics Accelerator의 창립 이사의 지휘 아래 이 분야에서 보여온 MSK의 세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다. 해당 연구진은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암에서 임상 진료 관행을 변화시킨 여러 진전을 이뤄냈다.
연구실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가 MSK 측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역할을 맡아, 팀 간 과학적·운영적·중개 연구 노력을 통합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Insilico Medicine의 다학제 팀은 PandaOmics platform과 기타 독점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질병 기전과 표적 가설의 발굴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PandaOmics는 치료 표적 및 바이오마커 식별을 위해 첨단의 다차원 인공지능(AI) 및 생물정보학 모델을 멀티모달 오믹스와 생물의학 텍스트 데이터와 통합함으로써 약물 표적 발굴을 가속화하도록 개발·설계된 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20개가 넘는 독점 AI 및 생물정보학 모델을 활용해 높은 중개 잠재력을 지닌 약물화 가능한 생물학적 표적의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정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강점은 MSK의 방대한 멀티오믹스 임상 데이터셋을 PandaOmics에 통합하는 데 있다. MSK는 고품질의 환자 유전체, 단백질체, 전사체 데이터와 상세한 주석이 달린 임상 코호트를 제공해, 다양한 GEC 아형 전반에서 질환 구동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식별할 수 있는 풍부한 기반을 마련한다. MSK의 세계적 수준의 임상 및 중개 연구 전문성과 Insilico의 AI 기반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공동 프로젝트 팀은 실행 가능한 표적과 생물학적 경로를 밝혀내 향후 개인맞춤형 치료 옵션과 위식도암 환자의 치료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협력은 현재 데이터 수집, 품질 관리,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후 단계에서는 AI 기반 가설 생성, 표적 순위화, 정밀한 생물학적 연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바이오의약품과 소분자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양식 전반에서 확인된 표적의 평가와 개발 진전을 지원한다.
Insilico Medicine의 창립자 겸 CEO는 "MSK와의 이번 협력은 선도적인 임상 종양학 전문성과 우리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결합하는 것"이라며 "위식도암은 여전히 가장 까다로운 고형암 가운데 하나다. MSK의 뛰어난 임상 데이터 자원과 우리의 표적 발굴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의미 있는 생물학적 통찰을 도출하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I 종양학 과장은 "GEC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며, 그 돌파구는 각 환자의 고유한 질병 생물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서 나와야 한다"며 "환자 수준의 임상 및 분자 데이터를 혁신적인 AI 도구와 결합하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표적의 발굴을 가속화하고 가장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개인맞춤화된 치료를 실시간으로,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첨단 AI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Insilico는 전임상 약물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며 AI 기반 신약 연구개발의 기준점을 제시해 왔다. 전통적인 초기 단계 신약 발굴에는 일반적으로 평균 4.5년이 소요되지만, Insilico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개의 전임상 후보물질을 지명했으며, 프로젝트 시작부터 전임상 후보물질(PCC) 지명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프로그램당 단 12~18개월이었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서 합성 및 시험한 분자는 60~200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