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모델로 알츠하이머 증상 발현 시점 추정

**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혈장 %p-tau217를 이용한 단일 혈액검사 모델이 알츠하이머 증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603명의 환자에서 이 모델은 바이오마커 양성과 증상 발현의 연관성을 보여줬으며, 절대오차 중앙값은 3.0~3.7년이었다.

온라인에 2월 19일 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단 1회의 혈액검사로 Alzheimer disease의 증상이 언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개발됐다. 이 모델은 독립적인 2개 코호트, 총 603명의 환자에서 종단적으로 측정한 혈장 %p-tau217를 활용해 혈장 %p-tau217 양성에 도달하는 연령을 추정했다. 추정된 혈장 %p-tau217 양성 연령은 알츠하이머 증상 발현 연령과 관련이 있었으며, 보정 R2는 0.337~0.612, 절대오차 중앙값은 3.0~3.7년이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성인 약 603명의 혈액검사 결과와 인지 평가를 분석한 결과, 혈액 내 p-tau217 증가 속도가 시간 경과에 따라 개인별로 일관되게 유지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개인별로 일관된 증가 속도는 발병 시점의 타임라인을 소급해 계산할 수 있게 한다.

%p-tau217 양성에서 알츠하이머 증상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령자일수록 현저히 더 짧았다. 60세에 p-tau217 수치가 높다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20년이 걸릴 수 있지만, 80세에서 유사한 단백질 수치를 보이면 11년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뇌 영상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접근성이 높은 혈액검사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증상 발현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이러한 모델은 연구와 임상시험을 가속화할 수 있지만, 정확도를 높이고 3~4년의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한 후속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

연구팀은 다른 과학자들이 더 나은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여러 명은 연구 자금 지원에 참여한 여러 회사를 포함해 제약업계와의 관련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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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Metropolis unveils advanced blood-based Alzheimer's screening to enable earlier precise ... · pharmabiz.com
  2. Model Using Blood Test Estimates Time Until Onset of Alzheimer Disease Symptoms · empr.com
  3. Alzheimer's Clock: Blood Test Predicts Dementia Onset Timeline ·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