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텍사스·뉴욕 마약 단속, 코카인·펜타닐·총기 압수
미국 3개 주의 별도 마약 수사에서 11명이 체포되어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펜타닐, LSD, 총기, 방탄복 등이 압수됐다. 체포는 익명 제보, 경찰 추적, 교통 단속,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통해 이뤄졌다.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 뉴욕주에서 진행된 별도의 마약 수사에서 11명이 체포됐으며,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펜타닐, 총기 및 기타 밀수품이 압수됐다. 이번 체포는 익명 제보, 경찰 추적, 교통 단속 및 압수수색 영장에 따른 것이다.
배턴루지에서는 이스트 배턴루지 패리시 보안관 사무소가 LSU 학생들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35세 조던 랑글루아(Jordan Langlois)를 체포했다. 보안관 사무소는 3월 익명 제보를 통해 이 같은 마약 판매 혐의를 처음 인지했다. 제보에 따르면 랑글루아는 올드 해먼드 하이웨이(Old Hammond Highway) 옆 이스트 마그나 카르타 플레이스(East Magna Carta Place)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팔고 있었다. 6월 30일 보안관 사무소는 웨스트 차임스 스트리트(West Chimes Street)의 아파트에서 정보원과 랑글루아 사이의 마약 거래를 주선했다. 이들은 잠긴 금고에서 포장된 코카인 70그램, 메스암페타민 21그램, MDMA 알약을 압수했으며, 여러 대의 디지털 저울, 빈 투명 소형 지퍼백, 마약을 희석하는 데 흔히 쓰이는 설탕 대체물인 이노시톨 한 병도 함께 압수했다. 랑글루아는 유통 목적 소지 혐의 등 여러 건으로 이스트 배턴루지 패리시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의 보석금은 3만 1,500달러로 책정됐다.
배턴루지 경찰은 추적 끝에 50세 세드릭 타스코(Sedrick Tasco)도 체포했다. 수사관들은 타스코가 운전 중이던 차량을 세우려 했지만, 그는 도주했고 경찰이 추격했다. 타스코는 여러 차례 반대 차선으로 진입하고, 다른 운전자들을 도로 밖으로 밀어내고, 고의로 경찰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결국 차에서 내려 도주했지만 경찰견(K-9) 담당관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세인트 랜드리 패리시(St. Landry Parish)에서 도난당한 권총, 마리화나, 합성 마리화나, 크랙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MDMA, 헤로인 염산염, 디지털 저울 2대와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다. 타스코는 마약, 총기, 경찰 추적 도주 혐의로 이스트 배턴루지 패리시 교도소에 수감됐다.
또 다른 배턴루지 사건에서는 경찰이 켄모어 애비뉴(Kenmore Avenue) 1500블록의 한 주거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3명을 체포했다. 이 수사는 캐피털 지역 크라임 스토퍼스(Capital Region Crime Stoppers)에 접수된 익명 제보에서 시작됐다. 경찰은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알프라졸람, LSD, 마리화나, 실로시빈 버섯, Vyvanse를 압수했다. 해당 주거지는 세인트 조지프 아카데미(St. Joseph's Academy)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약물 금지 구역(Drug Free Zone) 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57세 루이스 로즈(Lewis Rhodes)는 Schedule I, II, IV 약물 유통 목적 소지, 마약 도구 소지, 마리화나 소지, 약물 금지 구역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27세 줄리아 브라이언(Julia Bryan)과 28세 알리사 휴스(Alyssa Hughes)는 마약 소지 및 약물 금지 구역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주 워터타운에서는 전과가 있는 3명이 체포됐다. 경찰이 그들의 차량에서 마약, 반자동 권총, 고용량 탄창, 아기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것을 보고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Burger King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웠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석 아래에서 Jimenez Arms JA-380 반자동 권총 한 자루가 발견됐는데, 추적을 막기 위해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었다. 또한 30발들이 .223/5.56mm 탄약 급탄 장치(고용량 소총 탄창으로 설명됨)도 발견됐다. 뒷좌석에는 35세 승객 존 포니(John Forney)가 생후 2개월 영아와 함께 있었으며,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Suboxone 필름, 디지털 저울, 약 300달러의 현금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승객인 36세 라이언 딕슨(Ryan Dickson)은 펜타닐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인 42세 베서니 딕슨(Bethany Dickson)은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했다. 세 사람 모두 중범죄인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포니와 라이언 딕슨은 추가로 마약 소지 혐의도 받고 있으며, 포니는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 체포 저항, 공무 집행 방해, 마약 도구 불법 사용 혐의도 받고 있다. 포니와 라이언 딕슨은 제퍼슨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 없이 구금됐고, 베서니 딕슨은 풀려났다.
텍사스주 브라이언-칼리지스테이션에서는 브라이언 경찰국 마약단속팀이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증거 압수수색 영장 3건을 집행한 뒤 5월 28일 3명을 체포했다. 수사관들은 브라이언, 칼리지스테이션, 브라조스 카운티(Brazos County)에서 여러 차례 마약 거래가 목격된 후 영장을 집행했다. 브라이언의 모니토 웨이(Monito Way)에서 집행된 첫 번째 영장에 따라 데니스 영(Dennis Young), 옥타비오 마르티네스-마루레(Octavio Martinez-Marure), 아르날도 움베르토 마르티네스(Arnaldo Humberto Martinez)가 체포됐다. 칼리지스테이션의 듀랑고 스트리트(Durango Street)와 호크 트리 드라이브(Hawk Tree Drive)에서도 영장 2건이 집행됐다. 경찰은 다수의 총기, 마약, 현금, 방탄복, 마약 밀매 증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약류 제조·공급 혐의로 기소됐다. 브라이언 경찰국은 브라조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칼리지스테이션 경찰국, 텍사스 공공안전부, FBI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