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북동부, 3단계 가뭄 제한 강화

플로리다 북동부 일부 지역이 3단계 가뭄 상황에 들어가면서 관개와 기타 비필수적 물 사용 제한이 강화됐다. 당국은 평균 이하의 강수량이 장기간 이어지고 지하수 수위가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강수 부족이 25인치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 북동부 일부 지역이 Phase III 가뭄 상황에 들어서면서 이 지역 전반의 물 사용 제한이 강화되고 있다. St. Johns River Water Management District는 이번 단계 전환이 장기간의 평균 이하 강수량과 지하수 수위 하락에 의해 촉발됐다고 밝혔다.

Phase II와 마찬가지로, 주거용·상업용·기관 소유 부동산에서는 관리되는 조경지와 운동장을 포함해 실외 물주기가 계속해서 주 1회만 허용된다. 그러나 Phase III에서는 잔디를 포함한 신규 식재에 대한 관개 제한도 한층 강화됐다.

추가적인 Phase III 조치는 다음과 같다:

  • 상업용, 산업용, 기관용 이용자는 특정 비필수적 물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 골프장 페어웨이 관개는 주 1회로 제한된다.
  • 미관 목적의 물 사용은 금지되며, 도로 세척과 고압 세척 같은 활동에도 추가 제한이 적용된다.
  • 조경 관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지된다.

National Weather Service Jacksonville은 지난 수요일 공공정보성명(Public Information Statement)을 발표하고, 5월 10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5월 13일 오전 7시까지의 강수량을 강조했다. 적은 양의 비라도 도움이 되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전년 대비 25인치가 넘는 강수 부족을 보이는 예외적에서 극심한 가뭄 상태에 놓여 있다.

당국은 Phase III로의 전환을 촉발한 것은 갑작스러운 물 사용 급증이 아니라, 강수 부족과 지하수 수위 하락이라는 환경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시행 중인 절수 조치 덕분에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지난 10년간 플로리다 북부의 전체 물 사용량은 비교적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건조한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이러한 절수 제한을 गंभीर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며, 관개를 줄이는 것이 수요를 낮추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해당 관리구는 주거용 관개가 가장 큰 물 사용 부문이며, 평균적인 관개 한 번에 물 1,000갤런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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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Water restrictions tighten across Northeast Florida amid drought: Here's what you need to know · news4jax.com
  2. Drought and lawn restrictions will be discussed in meeting in The Villages · villages-news.com
  3. Water fee increases in The Villages as drought lingers - WESH · we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