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 AI와 Merck, AI 기반 정밀의학 협력 확대
Tempus AI와 Merck가 AI와 다중모달 데이터셋을 활용해 정밀의학 바이오마커의 발견 및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다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종양학을 중심으로 암 내성 기전 규명과 합리적 약물 병용 전략 도출 등 Merck의 초기 파이프라인 강화를 목표로 한다.
Tempus AI, Inc. (NASDAQ: TEM)와 Merck는 2026년 3월 3일 정밀의학 바이오마커의 발견 및 개발을 가속하고, Merck의 종양학 및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치료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기 위한 확대된 다년 협력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Merck는 Tempus의 비식별화 데이터와 함께 Tempus의 Lens Platform 및 Workspaces 환경을 활용한다. 해당 환경은 업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GPU 인프라로 구동되는 고도화된 컴퓨팅 구성을 제공하며, 연구자들이 학습 준비가 된 다중모달(multimodal) 데이터셋에 대해 복잡한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로 후보 치료제의 개발과 최적화를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생성한다.
Tempus의 Data & Apps CEO인 Ryan Fukushima는 "이번 협력은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AI를 통해 다중모달 데이터셋의 힘을 활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수년간 Lens Platform을 구성해 비식별화된 다중모달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필요한 AI 컴퓨팅 파워와 매끄럽게 결합하고, 의료 분야를 위해 특정 모델을 학습하고 미세조정(fine-tune)할 수 있도록 해왔다"고 덧붙였다.
Merck Research Laboratories의 Discovery, Preclinical Development and Translational Medicine 담당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AI 기술과 대규모로 정제·선별된 다중모달 데이터셋의 결합이 회사의 발견 연구 수행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Tempus와의 이번 협력은 최신 AI/ML 역량을 적용해 새로운 정밀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암세포의 내성 기전을 규명하며, 초기 파이프라인의 약물에 대해 합리적인 병용 조합(rational combinations)을 도출함으로써 Merck가 정밀 종양학 전략을 진전시키도록 하는 위치에 놓이게 한다"고 말했다.
Tempus는 헬스케어에서 인공지능을 실용적으로 적용해 정밀의학을 발전시키는 기술 회사다.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다중모달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해당 데이터를 접근 가능하고 유용하게 만드는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Tempus는 의사에게 AI 기반 정밀의학 솔루션을 제공해 개인맞춤형 환자 진료를 지원하며, 동시에 최적 치료제의 발견·개발·제공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