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Mayo Clinic과 AI 기반 신약 발견 플랫폼 협력
Merck와 Mayo Clinic은 2026년 2월 18일, AI와 고급 분석을 신약 발견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우선 염증성 장질환, 아토피 피부염, 다발성 경화증을 대상으로 비식별화된 임상·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질환 이해와 표적 발굴 고도화를 추진한다.
Merck와 Mayo Clinic은 2026년 2월 18일, 신약 발견 및 개발에 인공지능과 고급 분석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Mayo Clinic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과 맺는 이 규모의 첫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협력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기 신약 개발에서 표적 발굴을 개선하기 위해 Mayo Clinic의 플랫폼 아키텍처, 임상 인사이트, 유전체 데이터세트와 Merck의 AI 및 머신러닝 역량을 통합한다. Merck는 Mayo Clinic Platform_Orchestrate를 통해 검사실 결과, 의료 영상, 임상 기록, 분자 데이터 등을 포함한 비식별화된 임상 및 멀티모달 데이터세트에 접근하게 된다.
양측의 파트너십은 초기에는 3개 치료 영역, 즉 염증성 장질환, 아토피 피부염, 다발성 경화증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 분야는 고급 분석과 멀티모달 접근법이 더 효과적이고 맞춤화된 치료법 개발을 진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영역으로 선정됐다.
Merck의 회장 겸 CEO는 Mayo Clinic과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임상 데이터와 AI 기반 인사이트를 발굴 연구에 통합함으로써 표적 발굴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자사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EO는 새로운 최첨단 기술이 환자들에게 중요한 신규 치료제를 더 빠르게 제공할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ayo Clinic의 사장 겸 CEO는 Mayo Clinic Platform의 비식별화 데이터, 임상 전문성, 플랫폼 기술과 Merck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양 기관이 혁신적 돌파구를 환자들에게 더 빠르게 전달하고 신약 개발을 재정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헬스케어의 새로운 현재이자 미래를 보여주는 것으로, 플랫폼 기반 협력이 더 많은 해답, 더 많은 치료법,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시대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Mayo Clinic Platform_Orchestrate는 Merck에 Mayo Clinic의 세계적 수준의 임상 및 과학 전문성, 비식별화된 임상 및 멀티모달 데이터세트·레지스트리·바이오리포지터리를 포함한 플랫폼 데이터, 고급 AI 도구와 분석, 그리고 솔루션 확장 역량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한다. 이처럼 방대한 데이터는 AI 모델을 검증하고 연구를 실질적인 개발 전략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이다.
이번 계약은 계산생물학, AI 파운데이션 모델, 실제 임상현장 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Merck의 광범위한 AI/ML 기반 발굴 투자에 기반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계산 및 공간 생물학, 실제 임상현장 데이터 분석을 포괄하는 Merck의 기존 AI 및 머신러닝 투자도 확장하는 것이다.